"이게 가능하다고?!"...외국인들이 보고 깜짝 놀란 '한국'에만 있는 것 BEST 6 > 해외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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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한 한국인들은 종종 '문화 충격'을 느끼곤 합니다. 세계 각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특별하게, 또는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국인 관광객들 또한 한국에서 '문화 충격'을 느끼곤 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한 물건과 문화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것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대중교통 환승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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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환승할인은 두 가지 이상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운임을 할인해 주는 것입니다. 주로 도시 내에서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 적용되는 제도인데요.

우리나라는 지하철 간 환승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 간의 환승 할인 시스템이 세계에서 가장 잘 발전해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환승 시스템이 거의 없는데요.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는 도시별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주체가 달라 도시를 벗어나면 새롭게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승 할인은 커녕 '시외요금'이 발생되기도 해 외국인들은 한국의 환승할인에 크게 놀란다고 합니다.

2. 식당 호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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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없으면 허전한 '호출벨'이 외국인들에게는 가장 놀라운 서비스라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외국인들이 귀국할 때 가장 가져가고 싶은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 식당에서 직원을 부르고 싶을 때 직원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거나, 눈짓이나 손짓 등으로 웨이터를 부르는 문화가 자리잡아 있습니다. 그것이 서양으로부터 비롯된 '에티켓'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직원과 눈을 마주치는 순간을 기다리지 않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직원을 호출해 주문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외국인들에게는 실용적이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3. 고기를 가위로 자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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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깃집에서는 집게로 고기를 들어 가위로 먹기좋게 자르는 것이 익숙한 풍경인데요. 외국인들에게는 이 행동 자체가 '천재적이고 실용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곤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해외에서는 고기는 칼을 사용해 자르고, 가위는 문구를 자르거나 머리를 자르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주방이나 음식을 자를 때 사용하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고기나 냉면 등 음식을 주방가위로 사용하는 것을 처음 본 외국인들은 깜짝 놀라지만 실용적임을 깨닫고는 집에 주방가위를 마련해두고 유용하게 사용한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4. 화장실 청결과 화장실 현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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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의 개방화장실에서는 화장실의 종류와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화장실 현황판'이 부착되어 있기도 합니다.

현황판을 보고 빈자리를 찾아 갈 수 있고 칸별로 설치된 변기의 종류를 알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몇몇 화장살은 넓은 파우더룸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이를 본 외국인들은 청결하고 휴지가 있는 화장실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는 점과 효율적인 화장실 이용 방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하는데요. 해외의 화장실은 유료이거나 비위생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5. 반찬 리필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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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의 일반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여러가지의 기본 반찬에 놀라는 모습은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러 가짓수의 반찬이 무료료 '리필'이 된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라게 됩니다.

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음식 하나를 주문했는데 식탁에 여러가지 음식이 연달아 놓여졌다"며 "계산할 때 아주 비싼 값을 치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알고보니 기본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아주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6. 24시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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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지의 점포 대부분은 12시가 되기 전 영업을 마치는 것이 일반적이며 주말에는 더 빠른 시간에 문을 닫곤 합니다. 특히 쉬는 날이면 거리 전체의 간판이 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는 주말이 되면 연장 영업을 하는 가게가 많고 공휴일에도 쉬지않는 '연중무휴' 가게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더라도 많은 가게들이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늦은 밤뿐만 아니라 새벽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많다는 점과 이 가게들을 방문하는 것에 있어서 '안전'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치안 좋은 한국의 밤거리 모두가 신기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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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한 문화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 문화' 6가지를 소개했는데요.

대부분 '빨리빨리'와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일반적인 성향에서 비롯된 문화로, 과거 외국에는 경박스럽게 비춰지는 문화도 많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 국가브랜드 파워가 성장하며 '실용성'을 중심으로 '부러운 문화' 또는 '도입하고 싶은 문화'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몇몇 문화는 외국으로 수출되기도 한다고 하니,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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