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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가기 좋은 9월 가볼만한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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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469
  • 작성일 : 2023-09-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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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톡톡

여름철 정신없는 일상에 치여 여름휴가은 잠시 미뤄둬 아쉬운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선하고 쾌적한 날씨에 떠나기 좋은 9월 추천 해외 여행지를 참고하여 늦은 휴가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나는 축제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년 중 가장 좋은 시기인 9월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7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독일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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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의 뮌헨은 1년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인데 바로 독일의 유명한 축제이자 세계 3대 축제로 유명한 '옥토버페스트'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옥토버페스티벌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막을 하여 약 2주 동안 진행되는데요. 뮌헨 중앙역과 가까운 '테레지엔 비제(Theresien Wiese)'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축제용 맥주와 함께 최대 1만 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빅텐트를 세워 맥주를 판매합니다. 빅 텐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아침부터 줄을 서야하는데 각 텐트마다 컨셉이 다르며 안줏거리들도 다르기때문에 텐트를 골라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그 외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맥주 마차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니 9월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뮌헨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 7박 9일 예상경비 : 210~260만원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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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유럽의 숨은 보석'으로 유명하며 지상 최대의 낙원으로 불리는 곳으로 특히 유럽인들이 여름을 즐기러 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9월의 크로아티아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르지만, 저녁에는 15도 정도의 기온을 가지고 있어 도시 관광을 즐기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의 출발점인 수도 자그레브부터 매력적인 휴양지인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까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들을 한 곳이 방문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9월에는 여름휴가를 온 관광객들이 많이 떠나고 난 뒤여서 조금이나마 한적한 크로아티아를 즐길 수 있을 것같습니다.

✔ 7박 9일 예상경비 : 220~270만원

말레이시아 랑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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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는 말레이시아의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휴양지로 코타키나발루와 함께 한국인에게 언제나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말레이시아 휴양도시인데요.

저렴한 물가, 선택의 폭이 넓은 리조트와 호텔, 자연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와 액티비티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여행지입니다. 랑카위에서는 호핑투어(스노클링), 패러세일링, 세일링 보트뿐만아니라 맹그로브 숲을 탐방할 수 있는 맹글로브 투어나 반딧불 투어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랑카위의 낮을 즐겼다면다 저녁에는 일몰 명소로 유명한 체낭 비치의 비치 레스토랑에서 선셋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즐겨도 좋을 것같습니다. 다만 랑카위는 교통 인프라가 좋은 편은 아니니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3박 4일 예상경비 : 100~130만원

헝가리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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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과거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동유럽 대표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저렴한 물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다양한 관광명소 등이 있으며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체코 등 인접한 동유럽 국가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9월의 헝가리는 평균 최고기온이 25도, 최저기온이 13도 정도 선선한 날씨에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요.

부다페스트에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데요.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와 마차시 성당등이 대표적인 관광명소들 있습니다. 특히 세계 3대 야경 명소답게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안겨주는 부다페스트의 밤은 다뉴브강을 따라 부다페스트의 야경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 투어를 경험해 봐도 좋습니다.

또 부다페스트에서는 도심 속 온천여행 즐길 수 있는데 부다페스트에만 100여 개가 넘는 온천이 있습니다. 유명한 온천으로 세네니온천, 키라이온천(Kiraly Furdo), 루다스 온천 등이 있는데요. 모든 온천은 수영복은 필수이며 수영모도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함께 준비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 7박 9일 예상경비 : 230~270만원

일본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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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연평균 기온 22.4인 아열대 해양성 기후를 가진 도시로 1년내내 따뜻한 날씨 덕분에 오키나와에선 9~10월에도 해수욕이 가능합니다. 9월 오키나와는 따듯하지만 뜨겁지않아 1년 전체로 봤을 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오키나와에는 파인애플 농장,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슈리성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맛있는 오키나와 전통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니 이번 9월 늦여름 휴가로 생각을 한다면 오키나와로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 3박 4일 예상경비 : 80~120만원

탄자니아 잔지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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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국인에게는 낯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우리가 상상하는 사파리가 아닌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아프리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잔지바르의 해변과 바다는 하얀 백사장 모래와 에메랄드빛의 투명 바다, 그리고 쨍한 파란 하늘의 풍경덕에 세계에서 아름다운 해변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곳 잔지바르에서만 가능한 돌고래투어가 있는데요.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돌고래를 보는 투어가 아닌, 야생 돌고래와 함께 수영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잔지바르는 또 올인클루시브 럭셔리 리조트도 많아 유럽인들이 신혼여행지로 많이 찾는 아프리카 휴양지라고 합니다.

✔ 10박 11일 예상경비 : 300~350만원

캐나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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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지기 시작하는 9월 말의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벡 시티까지 이른 단풍 가로수길로 유명한데요. 특히, 메이플로드를 따라가다 보면 캐나다만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퀘벡 주에 위치한 몽 트랑 블랑은 메이플로드 여행 중 단풍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인데요. 이 고원은 울창한 숲과 호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아 휴양지로 유명하며 마을을 둘러싼 주변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다고 합니다. 9월 단풍이 물드른 아름다운 산과 호수 주변의 오솔길과 한적한 도로를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 7박 9일 예상경비 : 250~300만원

오늘은 9월 가볼만한 곳 7곳을 추천해드렸는데요. 다가오는 9월 늦은 휴가를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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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국물1님의 댓글

짬뽕국물1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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