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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끝나고 매춘부로 부업?”... 호텔 직원들이 털어놓은 미국 호텔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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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2,314
  • 작성일 : 2023-09-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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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 올라온 호텔 직원들의 솔직한 폭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예를들어 왜 호텔방에 비치되어 있는 유리컵에 물을 마셔선 안 되는지, 왜 침대 머리맡 부분의 매트리스 시트를 벗겨봐야 하는지등 상상도 못한 폭로글들로 네티즌들은 경악을 했는데요.

오늘은 전·현직 업계 종사자들을 통해 미처 몰랐던 호텔방 안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사건 사고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로 호텔 유리잔을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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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 호텔 직원은 “절대로 호텔방 안에 있는 유리잔을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했는데요. 객실 정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보통 시간이 너무 촉박한 까닭에 제대로 유리잔을 씻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화장실을 청소하는 걸레로 유리잔을 닦기도 한다
고합니다. 이는 오로지 객실 정비하는 직원들이 보이는 곳만 청결해 보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합니다.

모든 호텔 침대에서 빈대가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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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충격적인 폭로 중 하나는 거의 대부분의 모든 호텔 침대에서 빈대가 발견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 한 호텔 직원은 “하룻밤 숙박비가 5만 달러(약 5600만 원)인 호텔에 묵는다고 해도 사정은 비슷하다. 왜냐하면 당신의 캐리어는 다른 사람들의 캐리어와 함께 뒤섞인 채 비행기 화물칸에 보관되어 운반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빈대가 방안에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절대 침대 위에 캐리어를 올려놓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침대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전직 호텔 직원은 “가장 먼저 호텔 방에 도착하면 불을 끄고 침대 머리맡의 시트와 매트리스 패드를 벗겨본다. 빈대는 보통 그곳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일 빈대를 발견한다면 호텔 프런트에 방을 바꿔달라고 하세요.

40%의 호텔 침대 위에서 사람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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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호텔업계 종사자는 과거 자신이 일했던 5성급 호텔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충격적인 폭로를 했습니다. “내가 근무했던 호텔 약 40% 침대 위에서는 사람이 죽었다”고 말한 이 직원은 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이 벌어진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또  “몇몇 다른 호텔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지금 누워있는 그 침대에서 과거 누군가 사망했을 가능성은 꽤 높다. 심지어 어떤 호텔의 경우에는 매주 누군가 침대 위에서 사망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때로는 호텔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한 호텔 직원은 “외로운 사람들이 휴가를 와서 호텔방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하기도 한다고말했는데요. 이런 일은 의외로 빈번히 일어나지만 뉴스에 언급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도둑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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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사례 중 하나로 호텔방에서 몰래 분만을 한 부부의 경우도 있었다는데요. 이 부부는 평소 병원보다는 집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 했는데 분만 후 뒷정리만큼은 직접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분만을 목적으로 호텔에 투숙한 부부는 몰래 호텔 방안에서 아이를 낳은 후 홀연히 사라졌는데 피범벅이 된 시트를 갈고 방을 청소하는 건 오롯이 호텔의 몫이었다고합니다. 이에 호텔 측은 결국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받을 수 있는 최대한도의 벌금을 청구했습니다.

호텔 여직원들은 매춘부로 부업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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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두 군데서 일한 경력이 있다고 말한 한 직원은 의외로 많은 손님이 호텔의 여직원들이 근무를 마친 뒤 매춘부로 부업을 뛴다는 근거 없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직 직원은 “객실 청소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을 때 몇몇 남자 손님들에게서 그런 말을 직접 들었다. 한번은 비즈니스 출장을 온 한 투숙객이 프런트에 전화를 걸어서 이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또 한번은 내가 교대 근무가 끝나면 자신의 방으로 올라오기를 기대하는 손님도 있었다”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손님들의 개인 소지품을 훔치는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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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투숙객들은 호텔방에서 귀중품이 사라지면 가장 먼저 객실 청소 직원을 의심한다고 하는데요. 한 호텔 직원은 이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던 사건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직원은 “모든 손님들이 호텔 안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가장 먼저 객실을 청소하는 메이드를 의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직원은 “메이드들은 손님들이 사용하던 중고 아이패드나 저렴한 보석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이미 팁으로 적지 않은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텔 뷔페에서는 초콜릿 분수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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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식음료장에서 근무했던 한 직원은  “반복해서 강조하지만 절대로 호텔 뷔페에서는 초콜릿 분수를 먹지 마라. 꼬마 아이들이 초콜릿 분수에 먹던 딸기를 세 번 담그거나 사람들이 분수 안에 간식을 떨어뜨리는 일은 빈번하게 발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가장 끔찍한 것은 그 초콜릿 분수가 여러 번 재사용된다는 점이다. 아마도 오늘 저녁 당신이 뷔페에서 봤던 그 분수는 다음주 브런치 뷔페 때 또 사용될 것이다. 왜냐하면 초콜릿은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이라 충고를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전현직 호텔 직원들이 직접 털어놓은 미국 호텔의 민낯에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든 호텔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 호텔에 방문했을때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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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국물1님의 댓글

짬뽕국물1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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