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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아니라 지옥행이에요"... 비행기 옆자리에 민폐 승객 유형 BES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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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1,539
  • 작성일 : 2023-09-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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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 탑승은 해외여행의 큰 묘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좌석에 누가 앉냐도 그 재미를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히 단거리보다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때 내 옆에 앉은 사람이 민폐이면 가는 내내 고역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비행기 옆자리 승객 유형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본인 자신이 이 경우에 포함되지 않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어린 아기
mbc '뉴스데스크'

지난달 14일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가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A씨(46) 사건이 발단이 됐습니다. A씨는 갓 돌이 지난 아기가 비행기에서 울음을 터트리자 시끄럽다며 좌석에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 부모를 향해 욕설을 퍼붓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상황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막말을 쏟아낸 A씨가 잘못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아이한테도 스트레스일텐데 이민이면 몰라도 단순 여행을 할 때 꼭 비행기를 태워야 하나” , “부모들한테나 예쁜 아기지 남들한테는 우는 소리가 짜증나기만 할 뿐”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고싶은 부모들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이처럼 너무 어린아이들이 자지러지게 울기라도 한다면 내 비행기 여행은 지옥이 되어 버립니다.

양말 벗는 사람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에서 장시간 꼼짝없이 움직이 못해 힘듭니다. 그래서 장거리 노선인 경우는 신발을 슬리퍼를 제공하는데요. 하지만 양말까지 벗는 것은 좀 과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심지어 양말을 벗고 앞자리 승객의 팔걸이에 발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냄새 정말 역하며 비주얼 자체도 보기 싫어 한순간에 기분이 상할 겁니다.

좌석을 뒤로 확 젖히는 손님
온라인 커뮤니티

한정된 좌석에 오래 타고 있다보면 몸이 뻐근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좌석을 뒤로 젖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뒤로 젖힌 의자는 기내식을 먹을 때는 앞으로 당겨줘도 서로 이해를 하며 편한 비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석을 뒤로 밀때는 꼭 뒷사람을 생각해서 조금씩 젖혀줘야합니다. 책을 보거나  테이블에  놓인 물건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앞좌석이 확 젖혀지면 이마를 부딪힐 수 있기때문인데요.

특히 저비용 항공사의 비행기는 좌석 간격이 좁은데, 이런 경우는 젖혀진다고 다 젖히는 건 민폐입니다.

화장실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
온라인 커뮤니티

생리적인 현상을 어찌하겠냐만은 꼭 창가 좌석을 앉아 이륙시 풍경을 즐기다가 들락달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갈 것같으면 처음부터 복도 좌석을 달라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비행기 탑승시에는 수분섭취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잠이 들 만하면 화장실 간다고 일어서는 분들 때문에 옆 승객은 여행 내내 피곤함을 달고 살수 있습니다.

술 많이 마시는 사람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에서 회식 때처럼 술을 마시는 분들 계십니다. 핑계는 잠을 잘 자기 위해서나 공짜 술이라는 점에서 끝없이 마시는데요. 지나친 음주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될 수 있습니다.

냄새는 물론 지나친 음주 후 수면 시 코골이, 잠꼬대 등으로 옆 사람에게 피해를 줍니다. 또 술로인해 깊게 자면 깨워도 안 일어나 옆 사람이 화장실 가는 것도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내잡지를 발밑에 까는 손님
온라인 커뮤니티

기내에서는 계속 앉아 있어야 하니 다리도 붓고, 신발을 신은 발은 답답합니다. 이따금 신발을 살짝 벗고 있기도 하는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기내 슬리퍼를 준비해 갑니다.

그런데 이때 기내에 비치된 잡지를 발 밑에 깔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기내용 잡지는 일회용이아니라 그 다음 승객들도 이용할 건데요. 이런 민폐행동은 보는 사람마저 불쾌하게 만듭니다.

자주 창문 덮개를 여는 사람
온라인 커뮤니티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말고는 비행기 창문을 보통 닫습니다. 강한 태양빛이 기내로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모든 창문이 거의 내려와 있는 도중에 가끔 창문을 열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기내가 환해지며 특히 옆 사람은 갑자기 태양광을 모조리 받아내게 됩니다. 아무리 밖이 궁금해도 사람들이 자고 있다면 좀 자제할 필요는 있습니다.

여러분 중 위 경우에 해당되는 경험을 해보았거나 위의 유형에 해당되는지 살펴보셨나요? 혹시 이 경우에 해당이 되신다면 이제는 같이 탄 승객들을 위해 조금 배려해주심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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