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 표를 찢었어요"... 우리에겐 평범하지만 외국인은 환장하는 장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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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9-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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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한국드라마등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매년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온 외국인들을 자국과 다른 한국 문화에 너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오면 자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한국만의 문화를 즐기고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에겐 일상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세계인 그야말로 비행기표를 찢게 만드는 장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500원의 행복, 코인노래방
해외에 나가보면 8시만 되면 동네가 조용해지는 것을 보며 심심하다는 생각이 든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24시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많은데요. 그래서 유흥문화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찾아오기는 외국인도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시설은 바로 ‘코인노래방’인데 외국인들에게 그야말로 신 문물이라고 합니다. 코인노래방은 단돈 500원에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놀 수 있으니 이를 본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시설이 너무 좋다며 노래방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돈대신 팔찌로 결제, 찜질방
한국인들도 좋아하는 찜질방은 목욕 후 개운한 마음으로 한증막에 들어가면 그것보다 힐링 되는 일이 없습니다. 시원하게 땀을 뺀 후 계란과 식혜를 먹고 나무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 것이 찜질방의 묘미입니다.
외국인들은 찜질방 자체도 놀라워하지만 그 안에서 잠을 자고 퀄리티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에 눈이 휘둥그레진다고 합니다. 또한 손목에 거는 열쇠로 모든 것을 결제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다고 하는데요.
찜질방에서 매번 현금이나 카드를 들고 다니기엔 도난 위험도 있고 귀찮아 고안된 방식이죠 열쇠에 부착된 바코드는 ‘적립 카드’의 개념으로 음식을 구매할 때마다 바코드를 찍고 결제는 마지막에 나갈 때 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찜질방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옥이나 루프탑에서 찜질방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EDM 파티가 열리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먹고 게임하는 천국의 방, pc방
외국에서의 PC방은 한국 PC방과 다른데요. 외국의 PC방은 게임을 하는 공간보다는 인터넷 검색 같은 간단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런 외국인들이 한국 PC방을 보고 놀라는 건 당연한 것같습니다.
외국인들은 최신식 게이밍 컴퓨터와 빛이 나오는 키보드, 빠른 인터넷 속도에 한번 놀라고 다음은 앉은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랍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퀄리티 있는 음식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PC방에서 끼니까지 해결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레스토랑 못지않은 음식 퀄리티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치즈와 베이컨이 듬뿍 올라간 감자튀김, 삼겹살 정식, 수제 햄버거, 연어 초밥 등 웬만한 식당 보다 더 많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제도 앉은 자리에서 카드나 PC방 포인트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게다가 24시간 동안 운영이 되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는 꿈의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PC방이 한국 관광 코스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이건 마약이야! 마약 토스트집
명동을 지나가다 보면 한 번쯤 토스트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셨을 텐데요. 바로 ‘이삭토스트’집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줄 서있는 사람이 사실 모두 외국인인 것을 알고 계셨나요?
특히 ‘아침밥 문화’를 중시하는 중화권 국가인 중국, 대만, 홍콩 관광객들 사이에서 이삭토스트는 '마약토스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삭토스트를 맛본 외국인들은 본인의 SNS에 “환상적인 아침식사였다”, “저렴하고 퀄리티 좋아 꼭 먹어야할 음식”이라는 호평을 내렸는데요.
2017년에는 이삭토스트가 대만에 진출하여 대만 TV에 대서특필된 적도 있죠. 이삭토스트는 마치 일본 ‘타꼬야끼’, 독일 ‘소시지’처럼 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손꼽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맛있는 음식 천지, 고속도로 휴게소
2018년 외국인 관광 전문 코스모진 여행사의 리서치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독특하게 느끼는 한국의 장소’에 대해 고속도로 휴게소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외 휴게소라하면 화장실과 편의점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외국인들은 고속도로 중간에 큰 휴게 시설이 있는 것에 놀라고, 일렬로 늘어선 푸드코트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특히 한 곳에서 떡볶이, 핫바, 호두과자 등의 한국 간식을 모두 맛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또 최근에는 휴게소가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이천에 있는 덕평 자연 휴게소는 휴양림 전경과 ‘별빛 정원’을 갖추고 있어 단순 휴게 시설을 벗어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외국인 중에는 오로지 휴게소 투어를 위해 한국을 찾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국인에게는 일상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충격적인 장소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방문한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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