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3년 9월 5일 | 롯데 : 삼성 분석 > 정보 공유

롯데는 직전 두산과의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1차전에서는 타선이 침묵하는 모습이었지만 2차전에서는 11안타를 기록하게 되면서 득점을 얻어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주 7연전을 더 해야 되는 상황에서 불펜 소모가 적은편은 아니었고 구승민이 어깨에 불편을 느끼면서 보호 차원 교체된 상태였지만 이후에 정상적인 피칭을 펼치는게 가능할지는 의문점입니다. 선발 윌커슨은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0K 1사구 2실점을 기록한 모습입니다. 이날도 다른것없이 커터의 강점을 바탕으로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모습을 보였습니다. KBO 데뷔 이후에 괜찮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주고 있는 상황이며 2경기 연속으로 무볼넷을 기록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올 시즌 삼성을 만난 경험이 없으며 4일 휴식도 문제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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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직전 NC와의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1,2차전에서는 마운드가 무너지게 되면서 졌지만 3차전에서는 뷰캐넌이 에이스 다운 피칭을 펼치면서 이긴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선의 흐름도 1,2차전에서는 잠시 멈칫했지만 3차전에서 다시금 타격감을 끌어올린 모습입니다. 선발 최채흥은 직전 NC와의 경기에서 2이닝 6피안타 1K 1사구 4실점을 선보였습니다. 이날에는 포심, 슬라이더, 커브 전부 맞아나가게 되면서 무너진 상황이었습니다. 앞서 했던 경기에서 QS 피칭을 보여줬지만 당시에 보여줬던 힘은 이날 못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 롯데를 처음 만나는 상황이지만 전반적으로 버텨내는 흐름조차 못만들고 있으며 3일 휴식을 취한뒤에 등판인것을 감안해서 생각해 본다면 오늘 기대치는 높은편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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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 불펜이 원만하게 돌아갈만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선발 윌커슨이 올 시즌 커터 강점을 바탕으로 괜찮은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기에 최근 부진하고 3일밖에 쉬지 않은 최채흥과의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가려내기는 어렵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 롯데 타선의 타격감이 매우 괜찮았으며 구드럼과 전준우는 경기 말미 교체되어서 휴식을 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 타선도 타격감이 좋은편이지만 롯데도 쉬운 상대는 아니기에 오늘 이 부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진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삼성 불펜에 오승환이 최근 안정감을 다시 찾았지만 전반적으로 삼성 불펜은 견고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불펜이 조기에 가동될 확률이 높아서 오늘 삼성 마운드 기대치는 매우 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롯데가 이길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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