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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3년 9월 12일 | 토론토 : 텍사스 분석

◈토론토

크리스 배싯(14승 7패 3.69)이 시즌 15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8이닝 7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배싯은 최근 2경기 연속 8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에서 살아났다는 점이 홈에서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키어마이어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주말 홈 시리즈에서 꾸준한 집중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이번 주중 시리즈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는다는 아쉬움은 있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운용 자체는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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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인 더닝(9승 6패 3.88)이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6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11안타 9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더닝은 선발에서 다시 불펜으로 돌아간게 악영향을 미친 바 있습니다. 이번 선발 등판 역시 루틴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꽤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메디나와 마르티네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타격이 폭발한게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3홈런과 3타점을 합작해낸 테이블 세터는 이 팀의 진정한 알파이자 오메가일듯. 존 그레이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긴급하게 투입된 앤드류 히니가 정말 큰 일을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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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의 마무리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끝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토론토가 홈에서 페이스를 계속 이어갈수 있는 반면 텍사스는 원정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 상황. 게다가 배싯의 투구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반면 더닝의 투구는 다시금 나빠지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고 불펜에서 선발로 돌아왔다는 점도 더닝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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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