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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3년 9월 10일 | 미네소타 : 뉴욕 메츠 분석

투타의 조화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마에다 켄타(3승 7패 4.7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4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마에다는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투구 이후 4경기 연속 5이닝 이하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에서 반등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 상대로 카를로스 코레아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 식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경기 후반 접전을 승리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불펜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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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뉴욕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3승 7패 5.40)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피터슨은 강점이었던 홈 경기 투구마저 날아갔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즉, 원정에서의 피터슨은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수준의 투수라는걸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카이클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되는 문제가 확실히 터져버렸다. 게다가 원정에서 미네소타의 불펜 공략 실패도 시사하는 바가 큰 부분.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언제나의 메츠 불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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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와 카이클의 대결은 무승부였지만 승부는 그 뒤에 확실히 갈렸다. 그리고 이 점이 양 팀의 차이이기도 하다. 마에다와 피터슨의 대결은 여러가지 의미로 막상막하겠지만 타격과 불펜의 차이는 확실하게 존재한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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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7:5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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