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인 아니야?"... 외국인들은 보고도 못 믿는 독특한 한국문화 T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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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9-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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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한국을 찾은 관광객 뿐만아니라 '비정상회담'이나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같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해 평소에 몰랐던 사실로 인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에게는 이미 일상이지만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들이 여행 와서 놀라는 한국 문화 1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BS1 '사람과 사람들'안전
우리나라의 치안상태는 으뜸이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새벽에 혼자 돌아와도 골목골목 밝고 굉장히 안전하다고 합니다.
세계 어디를 다녀도 젊은 여자 혼자서 밤 늦게 다녀도, 물건 상자를 잠시 두고 어디 다녀와도 도둑맞지 않고 그대로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외국인들이 한국의 안전 문화에 감동하고 놀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MBC '나혼자 산다'배달문화
날씨 좋은 날, 한강으로 피크닉을 가서 음식을 주문하면 금세 오토바이 배달원이 등장합니다. LTE 같은 배달 속도 덕분에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따끈따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한국인들의 빨리빨리 습성으로 이어지는 스피드 배달문화가 외국인들에게는 놀랍고 감동스러운 서비스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한 스피드 배달문화가 해외에서는 생활 가운데서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가위로 고기 자르기
외국인들은 식탁 위에서 가위로 고기를 자르는 한국 문화를 보고 매우 깜짝 놀랍니다. 미국 유명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도 한국을 방문해서 깜짝 놀랐던 것이 바로 식탁 위에서 가위로 고기를 자르는 한국의 문화였다는데요.
코난은 자신의 SNS에 한 종업원이 가위로 고기를 자르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한국은 가위로 고기를 자른다’라고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외국인들에게 고기는 칼로 썰어먹는다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직접 가위를 들고 와서 잘라주는 문화에 놀라워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자동 터치문
한국에는 터치하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자동문이 많은데, 외국에는 아직까지도 자동 시스템이 많지 않아 외국인들은 손쉽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한국의 자동문 시스템에 놀라워합니다.
외국은 아직까지도 열쇠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은데 심지어 프랑스는 지하철에서 내릴 때 직접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풀어야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인들은 해외여행 시 불편함을 겪지만, 반대로 외국인들은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는 방식에 한국의 신식 시스템이라며 놀라워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커플아이템
종종 길을 걷다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남성과 여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말하지 않아도 “우리 특별한 사이에요”라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는 외국인에게 낯선 문화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커플 티셔츠, 운동화, 가방 등으로 서로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반면 외국에서는 커플 아이템을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불금
직장인들이 일주일을 힘겹게 살아가는 이유, 바로 꿀 같은 주말이 있기 때문인데요. 금요일 저녁, 여러 술집에서는 “먹고 죽자”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요일에 음주 가무를 즐기는 것은 한국인들에게는 당연한 것인데, 외국인들에게는 불금 문화 자체가 없기 때문에 '불타는 금요일, 불금' 이라는 문화에 놀라워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이름을 빨간색으로 칠하면 NO.
한국 사람들은 이름을 빨간색으로 쓰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나거나, 빨간색 이름의 주인공에게 나쁜 징조가 될 것이라고 믿는 문화가 있는데, 외국인들은 이것에 대해 깜짝 놀랍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반찬 가짓수
외국에는 기본 반찬의 개념이 없고, 하나하나 음식을 추가할때마다 돈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식당은 메뉴 한 가지를 시켜도 반찬 개수가 여러 개 나와서 외국인들에게는 식당 반찬 수와, 인심 좋은 사장님이 서비스나 덤으로 주는 '정' 문화에 감동에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을 가면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식당에서 기본 반찬들을 주문했을때 벌어진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24시 가게들
한국의 밤은 수많은 네온사인들로 반짝이는데요. 지친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유혹이라도 하는 듯, 상점의 간판들이 화려한 빛을 뿜어냅니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낮이든 밤이든 시간에 상관없이 열려있는 24시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에 익숙하지만 외국은 8시 이후에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기 때문에 밝은 밤이 익숙하지가 않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터넷 속도
한국인들은 인터넷 속도가 빠른 것이 당연하고, 조금만 지체되어도 매우 답답함을 느낄 정도로 우리에게는 빠른 인터넷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인터넷 속도가 빠른 것이 당연하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평균 인터넷 연결 속도를 가진 나라로서, 인구의 약 93% 정도가 인터넷 사용자인 한국에 오면 외국인들이 우리의 빠른 인터넷 속도에 감동 또 감동하곤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대중교통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대중교통은 정말로 감동 그 자체라고 합니다. 깨끗하고, 와이파이도 잘 터지며, 냉난방도 잘 나오고, 무엇보다도 환승 시스템에 놀란다고 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크린 덕분에 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음에 외국인들은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칭찬을 아끼지않는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이 계산법
우리나라는 태어나자마자 이미 한 살이 되는 문화입니다. 하여 12월에 태어난 아기는 다음 설에 바로 두 살이 되어버립니다. 이 문화가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큰 의문이라고 합니다.
12월에 태어난 아이가 2달 만에 2살이 되어 버린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올해부터 만나이가 도입되었다고 하지만 한국 문화상 실질적으로 도입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또 한국은 음력, 양력을 써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생일날이 매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성형문화와 외모
한국인들의 외모에 많은 외국인들이 감동하고 놀라워하는데요. 특히나 한국 여성들의 피부와 날씬한 외형, 아름다움, 그리고 아시아계인데 비해 큰 키를 보고 세계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지하철을 타면 깜짝 놀라곤 하는데 이는 각 칸마다, 그리고 각 역마다 비포&애프터 사진이 큼지막하게 붙어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헨리는 “성형외과 광고를 해서 성형을 장려하는 것 같다”라며 “국가 차원에서 성형외과 광고를 하지 못하게 제한해야 한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은 수많은 성형외과와 성형수술 페키지 여행으로도 유명합니다. 외국의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하러 한국으로 왔었는데, 이는 2009년 이후로 약 20배가 늘어났다고 하네요, 케이팝으로 한국인들의 외모와 성형수술이 핫이슈로 떠오른 것입니다.
이상 외국인들이 깜짝 놀라는 한국 문화 13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글을 쓰면서도 몰랐던 한국의 장점들이 보이고 새로운 시선을 한국의 문화를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문화에는 자부심을 가져도 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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