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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엔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신비의 섬 울릉도 가볼만한 곳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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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2,017
  • 작성일 : 2023-09-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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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엔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신비의 섬
울릉도 가볼만한 곳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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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국의 섬 중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섬이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싱싱한 먹거리, 온화한 날씨로 국내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데요.

그런데 최근 '제 2의 제주도'라 불리며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한국의 섬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디일지, 그 이유는 무엇일지 가볼만한 곳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울릉도

SBS

글로벌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들이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놓고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과 8월 브라질의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후발주자인 ATR도 국내 시장 진출에 뛰어들었는데요.

ATR은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업체 에어버스와 이탈리아의 방산업체 레오나르도가 합작해 1981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ATR은 전세계 902인승 미만 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소형 터보프롭(프로펠러) 항공기 전문 제작사인데요. ‘ATR 42’(30~50인승)와 ‘ATR 72’(44~78인승)는 90인승 미만 항공기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기종으로 꼽히죠.

경북도에 따르면 ATR은 지난 9월 6일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항공방위물류박람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국내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날 ATR은 2030년까지 자사의 주력 항공기 ‘ATR 72’를 최대 30대 도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SBS

한편, ATR과 울릉공항 취항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엠브레어는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30% 안팎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엠브레어는 포항경주공항에서 경북도와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주력 제트 여객기인 ‘E190-E2’(최대 승선인원 114명)을 가져와 탑승객을 태우고 80분간 울릉도를 선회하는 시험 비행을 가지기도 했죠.

이 외에도 엠브레어는 지난 8월 경북도와 항공 인재 육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하는 등 울릉공항 취항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릉공항 두고 경쟁 벌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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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항공기 제작사가 울릉공항에 노선 선점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다른 섬 지역 3곳에도 공항이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현재 국내에 건설 예정인 섬 공항은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인데요.

이 중 울릉공항이 가장 먼저 개항하고 흑산공항(2027년 예정), 백령공항(2029년 예정)도 잇따라 개항할 예정이어서 울릉공항을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것입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는 300인 이상 항공기 위주로 운항되고 있기 때문에 80인승 가량의 소형 항공기 취항은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신규 수요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 간 취항 경쟁이 지방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경북도

국내 최초로 바다를 메워 건설되고 있는 울릉공항의 공정률은 현재 36%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 개항을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울릉도는 동해 상에 있기 때문에 외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로 선박, 제한적으로 헬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때문에 울릉도에서 포항 등을 가려면 무조건 선박을 이용해야 했고 이마저도 날씨가 좋지 않으면 결항률이 높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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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1970년 이전부터 민항기를 통한 왕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당시 자금 문제로 건설안이 계속 보류되었습니다.

사실 울릉도에 가려면 오랜 시간 동안 흔들리는 배를 타야 하기 때문에 배 멀미가 없는 사람들도 고생한다고도 하죠. 뱃길 3~4시간 포함 서울에서 교통 시간만 7~8시간 걸리는 탓에 내국인에게도 가보기가 어려운 곳이었는데요.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김포공항에서 항공기를 타고 1시간만에 울릉도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보다 핫한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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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섬으로 일반적인 국내 여행지와는 다른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데요. 같은 화산섬인 제주도와도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내죠.

울릉도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도착하는 항구에서부터 울릉도의 이국적인 매력에 반하는데요. 울릉도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지형과 색다른 환경이 마치 해외에 온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MBC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섬을 방문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청명한 울릉도 바다 앞의 낭만 캠핑과 신선한 해산물 먹거리, 아름다운 절경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울릉도 여행에 대한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질린 여행객들이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한 울릉도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지중해 부럽지 않은 풍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울릉도의 여행 명소,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1. 나리분지
마마무 화사 LMM 뮤직비디오, 온라인 커뮤니티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성인봉 아래에 있는 유일한 평야지대인데요. 과거 화산 폭발로 생긴 분화구가 시간이 지나 무너지면서 만들어져 화산섬의 신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숲을 형성하고 있어 마마무 화사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선택되기도 했죠.

트래킹부터 캠핑, 전망대, 울릉도 특유의 가옥 투막집 구경까지 취향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신비로운 천혜의 자연이 가득한 나리분지에서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찍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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