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고 올 수 있어요"...한국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태백 여행지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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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9-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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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듯 청명하고, 푸른 장관이 절경을 이루는 '태백'은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드넓은 배추밭과 풍력발전기가 파라노마처럼 장관을 이루고 푸른 빛깔의 연못, 청정도시인만큼 들판에서 뛰어노는 양까지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태백 여행에서 꼭 가셔야할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황지연못
푸른 빛깔의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태백시 도심 중심에 자리해있습니다. 과거 마을 전체가 큰 연못이었다는 속설이 내려오는데 지금은 집 정원의 작은 연못처럼 둘레가 100m 남짓한 규모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하루 무려 5천 톤에 이르는 물이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한때 태백 지역의 상수원으로 이용되었던 황지연못은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고 큰 홍수나 가뭄이 닥쳐도 수량이 넘치거나 줄어든 적이 없다고 합니다.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길 12 황지연못(문화관광해설사의집)
온라인 커뮤니티황지 자유시장
1971년에 처음 세워진 황지자유시장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점포수 약 170여개의 전통시장으로,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지방의 고유한 특산물인 각종 버섯류와 약초, 산나물들과 인근 동해안에서 잡은 싱싱하고 맛 좋은 생선들도 판매합니다.
이 곳에 가신다면 강원도 대표음식 중 하나인 감자옹심이를 드셔야합니다. 강원도에서 수확한 싱싱한 감자로 쫄깃한 옹심이를 드시고 감자떡을 드시며 시장을 둘러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강원 태백시 시장안 3길 5-1
운영시간 오전 8시~ 오후 10시 / 연중무휴
온라인 커뮤니티몽토랑산양목장
몽토랑 산양목장몽토랑목장은 해발 800m에 위치한447만 평 규모의 유산양 목장인데요. 이 곳에 사는 산양은 사람을 잘 따르는 온순한 성격이라 관광객들을 좋아하고 따른다고합니다.
태백의 푸른 자연 속에서 타조, 사슴, 흑염소, 유산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사육하고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태백 여행을 오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강원 태백시 효자1길 27-2
운영 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6시(연중무휴) / 매월 2,4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5000원(먹이 주기 체험 별도)
온라인 커뮤니티바람의언덕
해발 고도가 높은 태백은 청정고원지역으로 한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아 배추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 중 태백의 매봉산 고랭지 배추밭은 드넓은 고원지대에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고랭지 배추밭을 올라가다보면 매봉산 자락에 위치한 태백 바람의 언덕 풍력발전단지는 여름의 태백이라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함께 푸른 고랭지 배추밭의 풍경을 파노라마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강원 태백시 창죽동 9-440
셔틀버스 운행 시간 : 오전 9시~ 오후 4시 10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용연동굴
용연동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자연 동굴이자 건식동굴입니다. 용연동굴은 수백 년간 지하수에 서서히 녹으면서 형성된 석회동굴로써 1년 중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1년 365일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용연동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3억 년~1억 5천만 년 전 부터 생성되어 내부에는 종유석과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속 생성물들이 있습니다. 또 내부에는 길이 130m, 폭 50m, 높이 30m 이상의 대규모 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강원 태백시 태백로 283-29 용연동굴
운영시간 : 09:00 ~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 : 어른 3500원, 청소년 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이렇게 오늘은 태백에서 가야할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4계절 어느때나 가기 좋은 태백으로 이번 주말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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