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제주도 가볼만한 명소 추천 BEST6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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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206
- 작성일 : 2023-09-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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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제주여행 어디갈지 고민된다면...?
"여름의 맛"... 제주도에서 놓치면 안 되는 관광지 6
ⓒ여행톡톡50여 년 만에 세 번째로 비가 많이 온 것으로 기록된 올해 장마가 7월 26일부로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은 여름휴가 피크기간이기도 한데요.
이번 여름휴가로 제주도를 선택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의 제주도는 덥지만, 사방으로 펼쳐진 예쁜 에메랄드빛 바다와 시원한 숲길,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실내 관광지도 많아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놓치면 안 되는 관광지 명소들을 모아, 여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8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 BEST6'를 소개합니다. 여행톡톡과 함께 8월의 제주도로 떠나볼까요?
<8월 제주 가볼 만한 곳 BEST6>
1. 비자림
2. 노형수퍼마켙
3. 보롬왓
4. 쇠소깍
5. 조천 스위스마을
6. 월정리해변
ⓒ여행톡톡1. 신비로운 천년의 숲 '비자림'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8월 제주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상쾌한 피톤치드의 향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비자림을 추천합니다. 신비로움을 간직한 천년의 숲 비자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인데요. 푸르른 나무에 둘러싸인 그늘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 올 때도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비자림 숲만 한 곳이 없는데요. 오히려 가볍게 내리는 비와 안개 등이 있는 날 비자림 숲을 걸으면 몽환적이고 운치 있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고 500년~800년 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비자림 탐방로의 바닥은 제주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천연 세라믹인 붉은 화산 송이가 깔려있어 맨발로 걸으며 숲을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가는 길의 바닥도 평평하고 경사가 없어서 누구나 걷기에 좋은 곳이라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곳인데요. 제주도 동쪽 코스 비자림 숲을 돌아보는 내내 힐링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추천합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이용시간: 09:00~18:00 (입장마감:17:00) 연중무휴
✅ 입장료: 일반 3,000원 / 어린이,청소년 1,500원
✅ 애완동물 또는 음식물 반입 금지 / 공용주차장 무료
ⓒ여행톡톡2. 찬란한 빛의 향연 '노형수퍼마켙'
✔제주 제주시 노형로 89
더운 여름에 시원한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전시도 빠질 수 없죠! 노형수퍼마켙은 오래된 서커스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만든 미디어아트 전시관인데요. 국내 최대 높이(25m)의 대형 메인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주 노형수퍼마켙에서는 '잃어버린 문, 또 다른 세계로 가는 정'이라는 컨셉의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있는데요. 흑백 물건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시작되는 전시의 초입에는 추억의 물건으로 가득해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이 열리면 다양한 색의 빛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노형수퍼마켙의 자랑인 광장같이 넓은 미디어아트 공간에서는 제주의 들판, 숲, 달, 꽃과 창문, 바다탐험, 물감파티, 추억 속의 장난감 등 다채롭게 채워진 색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노형수퍼마켙의 찬란한 빛들과 함께 분위기 있는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제주 여행 시 비가 내리거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로 89
✅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마감:17:00) 연중무휴
✅ 입장료: 성인 15,000원/청소년 13,000원/어린이 10,000원
ⓒ여행톡톡3. 수국과 사루비아가 피어나는 '보롬왓'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보롬왓은 바람이 부는 밭이란 뜻인데요. 서귀포 표선면에 있는 '보롬왓'은 봄과 가을에는 메밀꽃, 여름에는 수국과 라벤더, 가을에는 맨드라미, 화원이 있어 겨울까지 모든 계절 모든 순간 꽃을 만날 수 있는 농장입니다.
꽃뿐만 아니라 염소, 양, 소, 닭 등의 농장 동물들도 볼 수 있고, 밭에서 직접 재배한 메밀가루를 이용한 메밀 팥빙수를 파는 '카페보롬왓'도 함께 운영하는 힐링과 휴식의 명소입니다.
현재는 하얀수국과 메리골드, 맨드라미 그리고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중입니다. 또한, 8월에는 한여름의 태양을 가득 품은 해바라기와 보랏빛 사루비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웨딩사진이나 스냅사진을 찍기도 좋은 포토스팟인데요. 8월의 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여름꽃들과 함께 제주의 추억을 남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주변 관광지로는 비자림, 거문오름, 산굼부리 등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 영업시간: 09:00~18:00 연중무휴
✅ 입장료: 대인 6,000원 / 어린이 4,000원
✅ ☎️ 010.7362.2345
ⓒ여행톡톡4. 전통배 위에서 느끼는 절경 '쇠소깍'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자연이 선사해 준 아름다운 쇠소깍은 자연 하천 중 하나이며, 바다와 자연 용천수가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병풍처럼 펼쳐진 푸르른 나무들과 유난히 새파랗고 깊은 물이 이국적으로 느껴집니다.
쇠소깍 하면 전통 나룻배를 타는 이색 체험이 유명한데요.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유유자적 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쇠소깍의 맑은 물에서 테우와 전통 조각배(카약)를 타며 자연이 만들어 낸 절경을 감상해 보세요.
손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테우'는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낚시질, 해초 채취 등을 할 때 사용했던 통나무배를 말하는데요. 해녀들의 이동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테우를 탈 때는 운행 시간에 맞춰 여러 사람이 함께 탑승하게 됩니다.
두명이 탑승해 직접 노를 저어 이동할 수 있는 제주도 전통 조각배에서 오붓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테우와 조각배 중 마음에 드는 배를 골라 체험해 보세요!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마감:17:00) 연중무휴
✅ 체험료: 테우(1인) 10,000원 / 조각배(2인) 20.000원
✅ 예약처: 서귀포in정 / 쇠소깍나룻배카약
ⓒ여행톡톡5. 알록달록 작은 스위스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제주도에서 스위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스위스, 알록달록 노랑, 빨강, 주황색의 화려한 색감의 제주 조천 스위스 마을입니다.
제주 조천에 있는 스위스마을은 자연 그대로를 나타내는 색이 있는 공간이자,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건축 단지인데요. 스위스 마을은 스위스의 대표 화가 파울 클레의 영감을 받아 색이 입혀졌다고 합니다.
스위스마을이 주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느낌이 주는 이국적인 풍광을 느끼며 함께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면, 마을이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것들을 볼 수 있는데요. 마을의 외관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정말 좋은데요. 마을 안에는 숙소, 카페, 맛집, 기념품샵 등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고 거리를 걸으며 이것저것 구경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마을 곳곳이 모두 포토존이라 사진 찍기도 좋은 명소입니다.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의 입장료와 주차료는 없으며,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 색다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 연중무휴 ✅ 무료주차가능
ⓒ여행톡톡6. 반짝이는 에메랄드 빛 바다 '월정리해변'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월정리해변은 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반짝이는 해변입니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즐기기 위해 여름은 물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인데요. 여름에는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월정리 해변의 근처에는 제주 해수욕장답게 다양한 오션뷰 식당과 카페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놓여진 색색의 의자를 두었는데, 여기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월정리 바다의 포토스팟이 되었습니다.
월정리엔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푸른 바다의 풍경과 함께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풍차도 볼 수 있어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그 밖에도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보다 더 역동적으로 해변에서의 즐거움도 만나보세요! 월정리 해변은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해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하기에 좋아 서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 2023년 월정리해수욕장 운영기간: 2023.07.01 ~ 08.31
✅ 운영시간: 매일 09:00~19:00
✅ 샤워시설 이용요금: 2,000원
ⓒ여행톡톡
오늘은 여행톡톡과 함께 8월에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6곳을 알아보았는데요. 바다가 아름다운 여름의 제주에서 낭만적인 피서를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제주 외에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가 궁금하다면 '8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톡톡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되세요~ ദ്ദി◍•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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